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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즌 첫 승' LA 레이커스, 피닉스에 압승…르브론 더블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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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가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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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빈 부커(오른쪽)는 23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가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레이커스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토킹 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피닉스 선즈와 원정경기에서 131-113으로 이겼다.

 

이날 레이커스의 루크 월튼 감독은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를 벤치로 두고 조시 하트를 주전으로 내세웠다. 주전 라인업의 변화를 주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이러한 변화는 성공했다. 벤치는 랜스 스티븐슨이 책임지면서 주전과 벤치의 조화가 눈부셨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3연패 뒤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전반까지 레이커스가 분위기를 완벽하게 주도했다. 2쿼터에 44-24로 점수 차이를 크게 벌린 결과였다. 르브론 제임스가 17점, 자베일 맥기가 15점, 랜스 스티븐슨이 12점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피닉스는 3쿼터 들어 정확한 야투 감각으로 쫓아갔다. 그러나 레이커스도 만만치 않았다. 골 밑 안쪽에서 점수를 쌓으면서 피닉스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피닉스는 끝까지 추격했으나 분위기 반전에는 실패했다. 레이커스의 기세가 4쿼터 끝까지 계속됐기 때문이다. 남은 시간은 가비지 타임이 되었다.

 

피닉스는 떨어지는 수비, 잦은 턴오버(20-8) 등으로 무너지면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레이커스는 뛰어난 속공 능력(속공 득점 27-17)과 골 밑 안쪽에 침투하는 적극적인 공격력으로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

 

르브론이 19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펼쳤고, 스티븐슨이 2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벤치에서 힘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총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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