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자료사진=KPGA 홈페이지 캡쳐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유러피언투어를 주무대로하는 이수민이 오랜만에 국내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수민은 25일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정산 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7300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프로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48.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 주로 해외투어에서 활동하던 선수들까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올해는 유러피언투어 멤버 이수민과 PGA 웹닷컴(2부 투어)에서 뛰던 김비오, JGTO(일본프로골프투어)와 KPGA투어를 병행하는 허인회 등이 자리를 채웠다.
이수민의 경우 올해 2번째 KPGA투어 무대다. 2016년 선전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이수민은 유리피언투어를 주무대로 활약했다.
올해는 29개 대회에 출전해 17개 대회에서 컷탈락 하는 등 다소 침체되어있다.
올해 KPGA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지만 컷탈락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KPGA투어 무대를 밟는 이수민은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참가하게 된 만큼 팬들에게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에 찾아오셨으면 좋겠다”라며 “최근 유러피언투어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우승을 거둬 전환점으로 삼고 싶다”고 했다.
기사제공 마니아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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