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현이 누구?...英 가디언 선정했던 세계 최고 유망주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축구 최고 유망주로 꼽혔던 서정현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영국 정론지 가디언은 10일(한국시간) 지난 4년 간 선정한 유망주 총 210명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한국 선수 서정현에 대해 “2015년 10월까지 아시아 최고 신예로 꼽혔고, 2017년까지 포항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으나 지금은 팀을 떠났다”고 소개했다.

서정현은 현재 국내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 평택시민축구단에서 뛰고 있다. 

서정현은 해외 진출을 추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리그 진출이 유력했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한편, 가디언은 이승우(엘라스베로나)와 김정민(리퍼링)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이승우는 이탈리아 세리에A 2부리그 베로나에서 뛰고 있다. 이승우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혜택을 받았으며, 벤투호에도 호출됐다.

김정민은 오스트리아 명문 레드불 잘츠부르크 이적 후 하부리그에 속한 위성 구단 리퍼링에서 뛴다.

[사진 = 영국 가디언 캡처]

(안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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