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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스테판 커리-르브론 제임스, 프리시즌서 2차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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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NBA(미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 스테이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프리시즌에 맞대결을 펼친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LA 레이커스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018-2019시즌 개막에 앞서 프리시즌 맞대결을 갖는다.

예년의 전력이라면 골든 스테이트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겠지만, 이번만큼은 큰 관심을 모으는 '빅매치'가 됐다. 커리와 파이널에서 맞붙었던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LA 레이커스로 이적, 새로운 판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커리와 제임스는 NBA를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골든 스테이트와 클리블랜드는 2014-2015시즌 파이널부터 4시즌 연속 파이널에서 맞붙었고, 덕분에 이들은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를 이어갔다. 2018 NBA 올스타전에서는 르브론과 커리가 팬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으면서 '팀 르브론 VS 팀 커리'로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이번 프리시즌 맞대결은 제임스가 레이커스로 소속팀을 옮긴 후 첫 경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끄는 맞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리가 속한 골든 스테이트는 올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 NBA 30개팀 단장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87%의 득표율을 받았다. 커리 외에 클레이 톰슨, 케빈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등 주축선수들이 이끄는 스몰볼은 골든 스테이트에 전성기를 안겼다. 올 시즌 역시 탄탄한 전력으로 우승을 노린다.

제임스가 합류한 레이커스도 희소식이 있다. 부상을 입었던 론조 볼이 복귀하게 된 것. 루크 월튼 감독은 "르브론과 볼이 골든 스테이트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아직 코트에서 호흡을 맞추지 못했지만, 월튼 감독은 "두 선수가 뛸 때 어떤 조화가 나올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커리와 제임스의 맞대결로 농구 팬들의 이목을 끄는 골든 스테이트와 레이커스의 경기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열린다. 이어 2차전은 13일 11시 30분에 치러진다. 2경기 모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스테판 커리-르브론 제임스.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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