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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가투소 감독 "바카요코, 드리블 좀 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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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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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무에 바카요코. / 사진=AFPBBNews=뉴스1

 

 

"당장 훈련이 필요하다."

이탈리아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40) 감독이 소속팀 미드필더 티에무에 바카요코(24)에게 쓴소리를 날렸다.

밀란은 5일(한국시간) 산시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하지만 가투소 감독은 환하게 웃지 못했다. 바카요코가 심하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밀란의 미드필더들이 전체적으로 낮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바카요코도 6.83의 좋지 않은 평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가투소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경기 결과에는 만족하지만 미드필더들의 경기력에는 문제가 있었다"며 "특히 이들은 드리블을 잘 할 필요가 있다. 완벽한 경기를 펼치기 위해 가장 먼저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가투소 감독은 "다른 선수들의 노력이 필요하겠으나 우선 바카요코가 당장 훈련에 들어가야 한다"며 "우리 팀은 4-4-2 포메이션을 시험했다. 하지만 미드필더진이 제대로 공을 소유하지 못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분명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리그 수준급 선수로 꼽히던 바카요코는 지난해 첼시로 이적했으나 거듭되는 부진에 입지가 좁아졌다. 이번 여름 밀란이 구원의 손길을 뻗어 그를 임대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밀란은 500만 유로(약 64억 원)를 지불했다.

바카요코에게는 명예회복의 기회였다. 하지만 경기력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가투소 감독의 속을 태우는 중이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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