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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여름 원했던 센터백은 슈크리니아르-쿨리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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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리뉴 감독이 바랐던 정상급 센터백은 세리에 A에 있었다.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검증된 센터백을 영입하길 바란다고 꾸준히 언급했다. 그러나 이적시장 막판까지 수비수 영입 소식은 없었다. 맨유 수뇌부는 앞서 2016년 에릭 바이, 2017년 빅토르 린델로프를 영입하며 6,000만 파운드 이상을 소비한 무리뉴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한 해리 매과이어(레스터 시티), 예리 미나(당시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토트넘 홋스퍼),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무리뉴의 타깃으로 현지 매체에서 거론한 바 있다.

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끈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입에서는 다른 이름이 나왔다. 영국 '데일리미러'의 5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펠로 감독은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해 "지난 여름 감독 모임에서 무리뉴와 만난 적이 있다"며 "무리뉴 감독이 수비수 두 명을 관찰하고 있었다. 한 명은 밀란 슈크리니아르, 다른 한 명은 칼리두 쿨리발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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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모두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수비수다. 지난 2017년 삼프도리아를 떠나 인터밀란에 입단한 슈크리니아르는 곧바로 인터밀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나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SSC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 쿨리발리는 매년 다수 빅클럽의 구애를 받는 대형 수비수다.

한편 무리뉴 감독의 위기설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맨유는 최근 공식전 4경기에서 무승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수비 축구를 구사하고도 리그 7경기에서는 12골이나 실점하는 등 경기 내용도 좋지 못했다. 최근에는 폴 포그바를 비롯한 선수 몇몇이 무리뉴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자료사진=조세 무리뉴 감독)

뉴스엔 김재민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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