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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단장들의 선택은? MVP 르브론, 우승은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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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가 단장들의 예상대로 올 시즌 MVP에 선정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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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시즌 연속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단장들의 선택은 르브론 제임스(34, 203cm)였다.

17일 NBA(미국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30개 팀 단장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이번 시즌 MVP(최우수선수)를 묻는 질문에 르브론이 30%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 

이번 여름 LA 레이커스로 이적한 르브론에게 거는 단장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 만약 단장들의 예상대로 르브론이 올 시즌 MVP에 선정된다면 2009, 2010, 2012, 2013년에 이어 개인 통산 5번째 영광을 안게 된다. 한편 케빈 듀란트는 MVP 투표에서 르브론에 이어 27%로 2위를 차지했다. 

르브론은 MVP 외에도 '가장 높은 농구 아이큐를 가진 선수', '최고의 리더', '리그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 '최고의 패스 능력을 갖춘 선수' 등에 항목에서 1위로 꼽히며 명실상부 리그 최고의 선수로 평가됐다.

이번 시즌 우승 팀을 묻는 질문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답한 단장이 제일 많았다. 골든스테이트는 무려 87%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듀란트, 드레이먼드 그린 등 주축 선수들이 건재하고 비시즌 드마커스 커즌스까지 합류하며 전력이 더욱 강해지며 올 시즌에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다. 휴스턴 로케츠와 보스턴 셀틱스를 답한 득표율은 7%로 골든스테이트에 이어 공동 2위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4년 동안 3번이나 NBA 파이널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우승을 한다면 2000~2002년 LA 레이커스 이후 처음으로 3시즌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된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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