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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비화...포체티노 "13년 전 그 작은 친구 영입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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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2005년. 리오넬 메시가 카탈루냐 내 다른 팀 에스파뇰로 옮겨갔다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옛 기억에 젖었다. 과거 에스파뇰을 지휘했던 그가 이번엔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고 FC바르셀로나를 맞는다. 4일(한국시간) 열릴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포체티노 감독은 상대 팀 에이스 메시와의 연을 털어놨다. 13년 전 당시 갓 프로 무대에 데뷔한 메시가 본인의 팀으로 올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내가 에스파뇰을 맡았던 시절 메시에 대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바르사 유스팀에 체구 작은 친구가 있다더라"라면서 "그로부터 몇 년 뒤 에스파뇰이 메시 영입에 매우 가깝게 다가섰다고 들었다"라고 알렸다.

다만 주변에서 가만두질 않았다. 특히 파비우 카펠로 감독이 이끌던 유벤투스와 주앙 감페르 컵에서 격돌한 게 포인트가 됐다.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굉장히 잘했다. 카펠로 감독이 이 선수를 칭찬했고, 바르사는 메시를 더 오래 잡아두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포체티노 감독은 "당시 메시가 주앙 감페르 컵에 나서지 않았다면 지금쯤 에스파뇰에서 대형 스타가 됐으리라 본다. 아마 에스파뇰이 바르사처럼 커졌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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