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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베스트] 1위 확정-LG전 17연승, 모두 이용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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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이용찬은 지난주 두산의 잔칫날을 장식했다. 2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성적도 뛰어났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은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한 뒤 "올해는 염려했던 것들이 다 잘 풀렸다"고 돌아봤다. 그 염려 가운데에는 선발 로테이션도 있었다. 이용찬의 선발 전환을 시도하면서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었다.

마무리에서 선발로 자리를 옮긴 이용찬은 24경기 15승 3패 평균자책점 3.63으로 김태형 감독의 염려를 완전히 지웠다. 김태형 감독 역시 "이용찬이 선발로 아주 잘 해줬다. 전반적으로 걱정했던 것들이 다 잘 된 덕분에 1위를 할 수 있었다"며 '엄지 척'이다. 

이용찬은 시즌 전반 기록도 훌륭하지만 지난 일주일 2경기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두 차례 선발 등판 모두 승리를 챙겼고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25일 넥센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13-2 승리를 도왔다. 이 경기에서 두산은 매직넘버를 지우고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했다. 30일에는 LG를 상대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뒀다. 이용찬의 6년 만의 완투 덕분에 두산은 LG전 17연승을 달성했다.

타자 중에서는 넥센 제리 샌즈의 장타력이 가장 돋보였다. 26일 두산전과 29일, 30일 NC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모두 7발의 대포를 날렸다. 압도적인 장타력으로 올린 타점 17개는 덤이다. 주간 홈런 타점 모두 1위에 올랐다. 

롯데 손아섭은 오른쪽 새끼손가락 부상을 안고도 주간 타율 0.533을 기록했다. 15타수 8안타에 홈런도 2개를 쳤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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