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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1강' 전북, 이번 주말 우승 조기 확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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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 K리그 ‘1강’ 전북 현대가 이번 주말 조기 우승을 확정할까.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지난 달 29일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3-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점을 더한 전북은 23승 4무 4패(승점73)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압도적인 선두다. 2위 경남FC(승점55)와는 승점 18점 차이로 남은 7경기에서 승점 4점을 따면 자력 우승이 확정된다.

이번 주말에 조기 우승이 확정될 가능성도 높다. 전북은 7일 울산 현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고 경남이 제주와 비기거나 패하면 남은 6경기보다 승점 차가 더 벌어져 리그 우승이 결정된다.

전북이 비기더라도, 경남에 제주에 패하면 승점이 19점으로 벌어져 남은 6경기(승점18) 결과와 상관 없이 전북이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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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상승세를 고려하면 이번 주말에 챔피언이 결정될 확률이 높다. 상대팀 울산은 지난 29일 수원 원정에서 2골로 앞서다가 2실점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경남도 최하위 인천과 2-2로 비겼다. 제주가 무승 사슬을 끊고 전남전에서 1-0 승리한 점을 고려하면 경남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전북을 올 시즌 K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부터 174일 동안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다. 이재성이 시즌 도중 독일로 떠나고 김민재, 송범근 등이 아시안게임으로 자출됐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전북이 주말에 조기 우승을 확정하면, 2012년 스플릿 시스템 도입 후 처음으로 정규 리그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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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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