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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미즈전 자책골→본인 골 정정... 12골 '득점 4위'

주간관리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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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감바 오사카 골잡이 황의조(26)가 득점 랭킹 4위로 도약했다.

황의조는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시미즈 S-펄스와 J1리그 27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최전방에 배치돼 시작 30초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쏜살같이 문전을 파고들어 슈팅을 날렸다. 볼이 골대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걷어내려던 타츠타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전반 26분에는 오노세가 상대 골라인을 파고들어 문전으로 볼을 내줬다. 황의조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감바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황의조의 공식 기록은 1골이었다. 그러나 28일 J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미즈와 감바 경기에서 전반 1분에 나온 자책골을 황의조의 골로 정정한다”고 발표했다. 

황의조의 득점은 11골에서 12골로 수정됐다. 이로써 12골로 FC도쿄 디에고 올리베이라와 득점 랭킹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로 병역 면제를 받은 황의조는 감바 복귀 후 2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구세주로 떠올랐다. 팀은 18팀 중 17위에 머물러있지만, 최근 리그 3연승으로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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