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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투수 최동현(24)이 최원준이라는 이름을 달고 새 출발을 한다.
신일고-동국대를 졸업한 최원준은 201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이름을 최동현.
우완 사이드암인 최원준은 직구 최고 구속은 140km 초반에 그쳤지만, 안정적인 제구와 경기 운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군에서 곧바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입단 전 팔꿈치 수술을 받은 그는 입단 후에는 갑상선 수술로 재활조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지난 7월 25일 SK전을 앞두고 첫 콜업을 받은 그는 3이닝 동안 4피안타 2피홈런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SK 강타선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피하지 않고 승부를 보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1군과 2군을 오가면서 5경기에서 승패없이 7⅓이닝 11실점(9자책)을 기록한 그는 지난 1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에서 다시 몸을 만드는 사이 이름도 최원준으로 바꿨다. 최원준은 28일 윤수호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아울러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와 박치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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