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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라, "케인은 기계 아니다, 나-손흥민-에릭센-모우라가 골 넣어야"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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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에릭 라멜라(26)가 최근 비판 받고 있는 해리 케인(25)을 적극 변호했다. 라멜라는 케인이 기계가 아니고, 자신과 에릭센, 손흥민, 모우라 같은 이들이 골을 넣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부상자 속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델레 알리를 비롯해 무사 시소코가 빠졌고, 토비 알더베이럴트, 키어런 트리피어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킨 휴고 요리스도 장기간 결장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손흥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63분 간 활약했다. 특히 손흥민은 아시안게임과 A매치를 치르며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피로감이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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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은 에릭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이카르디와 베시노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했다. 골을 넣어야 할 상황에서 넣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지적받았다.

때문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케인에게 비판의 여론이 쏠렸다. 케인은 지난 여름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느라 피로가 쌓인 상태였고, 지난 주말 리버풀전을 비롯해 인터 밀란전에서도 골을 넣지 못해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올 시즌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 나서 2골 1도움에 그쳤다.

이에 라멜라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케인은 기계가 아니다"며 변호했다. 라멜라는 "케인은 항상 골을 넣고, 많이 넣는다"면서 "최근 두세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앞으로 그는 다시 골을 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라멜라는 "에릭센이 오늘 골을 넣었고, 나도 지난 경기에서 넣었다. 손흥민과 모우라도 넣어줄 수 있다. 모든 부담이 케인에게 쏠려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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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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