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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북한의 4.25 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컵에서 4강전 격인 인터존 플레이오프 결승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4.25 축구단은 19일 오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알틴 아시르와의 2018 AFC컵 인터존 플레이오프 결승 1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전 막바지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터존 플레이오프 결승전은 조별리그를 5개 지역으로 구분해 치르면서 다소 복잡한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AFC컵에서 4강전에 해당하는 경기다.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통해 승리한 팀은 결승 진출 티켓을 따내 서아시아 지역 토너먼트를 통과한 팀과 맞붙는다.
첫 골은 전반 15분에 나왔다. 팀의 주장이자 대회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일범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5분 후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2분 김유성이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승기가 기우는 듯 하던 후반 36분 아쉬운 실점을 내주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조별리그부터 전승을 이어온 4.25 축구단은 이번 무승부로 승리 행진을 마감했다.
홈에서 두 골을 내준 4.25 축구단은 핸디캡을 안고 2차전 원정길을 떠나게 됐다. 만약 2차전에서 3골 이상을 넣고 무승부를 거두거나 승리를 챙길 경우 북한 축구 역사상 첫 AFC컵 결승 진출의 위업을 이루게 된다. 북한 팀이 AFC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한편 서아시아 지역 토너먼트 결승 1차전에서는 이라크의 알 쿠와 알 자위야가 요르단의 알 자지라를 상대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사진ㅣAFC컵 공식 트위터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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