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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ESPN이 최근 26일동안 여덟 경기를 치르는 등 여름 내내 지구촌 곳곳을 돌아다니며 혹독한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에 대해 조명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건 ESPN이 주목한 건 수많은 이동거리보다 “피로는 변명에 불과하다”라고 말한 프로페셔널한 인터뷰였다는 점이다.
ESPN은 13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26일 동안 여덟 경기를 치렀다. 특히 더운 인도네시아에서 16일 동안 여섯 경기를 치렀다. 그 전에는 미국, 잉글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을 날아다녔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ESPN이 궁극적으로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는 단순히 손흥민이 지금 피로하다는 게 아니었다.
ESPN은 “그럼에도 손흥민은 ‘피로는 변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손흥민은 매우 피곤했을 테지만, 칠레전에서 뛰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래서 손흥민은 대단히 피곤했을 화요일 밤 칠레전을 마친 뒤, ‘나라를 위해 뛸 때 가볍게 대할 수 있는 경기는 하나도 없다. 나는 프로 운동 선수다. 피고는 변명일 뿐이다. 때때로 힘들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라며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ESPN으로선 손흥민이 피곤한 일정을 소화했다는 사실뿐 아니라 그럼에도 칠레전에 나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던 프로페셔널한 자세에 더욱 주목한 셈이다. 실제로 손흥민이 이처럼 살인적 일정을 거뜬하게 소화해낼 수 있었던 동력 역시 체력 등 물리적 요소뿐 아니라 결연한 프로 의식이 있었던 덕분이다.
그리고 26일 동안 여덟 경기를 치르고도 씨익 웃었던 손흥민의 프로 의식은 해외 언론이 보기에도 흥미로운 듯하다.
글=안영준 기자
사진=ESPN 캡쳐, 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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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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