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2피홈런’ 류현진 “피홈런, 내가 실수한 부분이다”

난라다리 0

201809121536261040_1_20180912154650550.jpg?type=w647

 



[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LA 다저스는 9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신시내티에 1-3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고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시즌 3패째를 안았다.

류현진은 2회 브랜든 딕슨에게 솔로포를 내줬고 3회에는 스캇 셰블러에게 다시 솔로포를 허용했다. 류현진에게 홈런을 뽑아낸 두 명은 공교롭게도 모두 다저스 출신의 선수들. 셰블러는 다저스가 2010년 신인드래프트 26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고 딕슨은 다저스가 2013년 3라운드에서 호명한 선수다. 딕슨은 류현진의 커터 실투를 담장 밖으로 넘겼고 셰블러는 류현진이 몸쪽으로 예리하게 찌른 패스트볼을 완벽히 공략했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류현진은 피홈런에 대해 "내가 실수한 부분이다"고 담담히 받아들였다. LA 타임즈는 이날 류현진의 피칭에 대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전날 7점을 내준 알렉스 우드보다 잘 던졌지만 희생양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패한 다저스는 올시즌 신시내티전 전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답을 찾지 못했다. 매우 중요한 경기였지만 이길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공 뉴스엔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 새글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