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장염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NC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박민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박민우가 이날 오후 장염 증세로 인해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
박민우는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뒤 이달 3일 귀국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장염으로 고생한 선수들이 있었고 박민우 역시 귀국 후에도 그 여파로 장염을 앓았다.
4연패에 빠져 있는 NC는 박민우 대신 이상호를 2루수로 기용한다. 이상호(2루수)-권희동(중견수)-나성범(우익수)-모창민(3루수)-재비어 스크럭스(1루수)-박석민(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김찬형(유격수)-정범모(포수)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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