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잠실=김동영 기자]
복귀전을 준수하게 마친 NC 다이노스 왕웨이중.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 유영준 감독대행이 전날 LG 트윈스전에서 복귀전을 치른 왕웨이중(26)에 대해 언급했다. 100% 피칭은 아닌 느낌이었고,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LG전을 앞두고 "왕웨이중은 어제 67구로 끊었다. 예상했던 투구수였다. 컨디션이 썩 좋아보이지 않았다. 100%는 아닌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왕웨이중은 전날 경기에 선발로 나서 5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의 준수한 피칭을 선보였다. 최고 149km의 속구에 슬라이더-체인지업 등을 더하며 LG 타선을 잘 막았다.
수비 실책 등으로 인한 아쉬움도 있었고, 타선도 다소간 침묵했다. 이에 결과는 패전이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괜찮은 모습을 보인 것은 긍정적이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아무래도 공백이 있었지 않나. 본인도 조심하는 모습이었다. 구속도 아직 덜 올라왔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 전에 70~80구를 이야기 했는데, 67구로 끊었다. 본인에게 더 던질지 여부를 물어봤는데, 왕웨이중이 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등판 후 별 이야기는 없었고, 등판 중간중간 체크 정도만 했다"라고 더했다.
잠실=김동영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네임드, 네임드, 슈어맨, 올스포츠, 총판모집, 알라딘사다리, 다음드, 네임드사다리, 사다리분석, 먹튀검증, 프로토, 라이브맨, 로하이, 먹튀레이더, 토토, 해외배당, 스코어게임, 가상축구, 네임드달팽이, 먹튀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