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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에 딱 1골...리버풀은 '중앙 수비수' 키우는 재미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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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미래까지 창창하다. 리버풀은 기대주들의 성장에 행복하다. 

리버풀이 개막 후 4연승을 질주했다. 득실에서 근소하게 앞서며 첼시, 왓포드 대신 선두로 올라섰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털 팰리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레스터 시티를 연달아 꺾은 결과다. 

공격은 역시나 화끈했다. 4경기 동안 9골을 몰아쳤다. 해당 부문 최다 수준이다. 최후방도 눈여겨 봐야 한다. 리버풀은 4경기 중 딱 1골만 헌납했다. 3실점씩 내준 첼시, 왓포드, 맨체스터 시티보다도 두각을 드러냈다.

여기엔 버질 판 다이크와 발맞추며 경험치를 쌓는 조 고메스의 공이 컸다. 1997년생 만 21세 고메스는 클롭 감독의 전폭적 지지 속 성장 중. 2015년 여름 리버풀과 계약을 맺은 뒤 차차 입지를 넓혔다. 무릎 십자인대와 아킬레스건 부상에 애로를 겪기도 했지만, 매 시즌 출장 수를 늘리며 제 자리를 만들어갔다.

클롭 감독도 매우 행복하다. 팀 담금질은 물론 유망주 육성 및 기용에도 특별한 능력을 내보이던 그다. 클롭 감독은 영국 'BBC'를 통해 "고메스가 어떻게 자신감을 키워 나가는지 지켜보는 게 좋다. 우리에게는 긍정적 일들이 매우 많다"라며 흡족해했다.

주장 완장을 도맡아온 조던 헨더슨도 마찬가지였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헨더슨은 "고메스는 지금도 매우 좋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라면서 크게 기대했다. "아직도 어리다. 여전히 발전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하기엔 리버풀만한 곳이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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