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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구단주' 베컴, 맨유 출신 영입 추진...호날두 포함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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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데이비드 베컴의 꿈이 완성됐다. 미국에 신생 구단을 창단해 2020년 데뷔를 목표로 했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출신을 모집해 새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베컴은 4년 전부터 추진했던 구단을 비로소 창단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 터를 잡은 인터 마이애미는 글로벌 구단으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고, MLS 사무국에 공식 승인을 받았다. 2020년 MLS 무대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베컴의 목표는 구단 창단에 멈추지 않았다. 6일(한국시간) 영국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맨유 출신 7명을 모집해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영입 후보로는 웨인 루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발렌시아, 나니 등이 있다.

흥미로운 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다. 베컴은 호날두를 신생 구단에 데려오려 했지만 유벤투스 이적으로 잠정 중단됐다. 유벤투스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는 2021년에 마이애미 이적을 추진할 모양새다.

호날두의 마이애미 입단 여부는 불투명하다. 호날두 대리인 조르제 멘데스는 “유벤투스가 마지막 구단이 될 것이다. 여기서 놀라운 커리어를 끝낼 생각이다”고 밝혔다. 멘데스 말에 따르면 2021년 이후 행선지는 없는 셈이다.

한편 베컴 영입 후보에는 제라르 피케도 있었다. 마이애미에는 콜롬비아 계 미국인이 많아 피케 아내 샤키라에게 매력적일 거란 예상이다. 피케는 올해 초 바르셀로나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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