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1개를 치며 2경기 만에 출루를 재개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경기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출루를 마감했던 추신수는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 중인 상대 우완 선발 알렉스 우드를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2로 뒤진 6회말 무사 2루 상황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서 기습 번트를 시도했지만 공이 뜨면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점수 차가 0-3으로 벌어진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바뀐 좌완 투수 스캇 알렉산더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으며, 텍사스는 솔로 홈런 3개를 허용하며 1-3으로 패하면서 4연패에 빠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총판모집, 네임드사다리, 올스포츠, 라이브맨, 네임드, 먹튀검증, 로하이, 사다리분석, 슈어맨, 먹튀폴리스, 해외배당, 프로토, 스코어게임, 알라딘사다리, 네임드달팽이, 가상축구, 네임드, 토토, 먹튀레이더, 다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