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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오승환(36·콜로라도)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콜로라도가 승리를 챙겼다.
콜로라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애리조나에 1게임 차 뒤처진 2위였던 콜로라도는 시즌 72승(60패)째를 거두며 애리조나를 압박했다.
콜로라도는 1회초 찰리 블랙먼의 2루타와 카를로스 곤살레스의 2점 홈런을 앞세워 선취점을 냈다. 5회말 에인절스에 1실점했지만 7회초 이안 데스몬드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콜로라도의 두 번째 투수 스콧 오버그가 8회말 1점을 허용하며 1점 차로 쫓겼다. 그럼에도 콜로라도는 9회말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가 1이닝을 삼진 3개로 마무리하며 1점차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한편 전날 위기 상황에서 등판해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기사제공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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