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사진 좌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외신들도 한국과 이란전에 주목하고 있다.
김학범(58) 감독이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부터(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치카랑에 위치한 위바와 멀티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 이란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의 간판 손흥민(26)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경기다. 우승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에서 만약에라도 패한다면 우승이 좌절됨은 물론 손흥민은 병역 의무도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에 대표팀에 국내 언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데 대표팀에 관심을 쏟는 것은 국내 언론들만이 아니다. 해외 외신들도 한국vs이란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일랜드 언론 RTE가 대표적이다.
매체는 "지난 키르기스스탄전에서 손흥민의 골로 살아난 한국이 16강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16강 상대는 아시아 상위팀 중 하나인 이란이다"라며 걱정했다.
매체 또한 손흥민의 병역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핵심 멤버가 됐지만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나라에서는 특별한 스포츠적 성취를 이룰 경우에만 병역 의무에서 예외를 허락받을 수 있다.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그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만약 한국이 이란전서 패할 경우, 손흥민은 그의 커리어 중 최고의 2년을 (병역 의무로 인해) 놓칠 수 있다. 그의 2년이 없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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