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지네딘 지단(45)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과거 맨유에서 활약한 리 샤프(47)는 인터뷰를 통해 “지단 감독이 이상적인 맨유 차기 사령탑 후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단 감독은 최고 수준에서 선수 생활을 보냈다. 감독 생활 역시 최고 수준이었다. 모두 성공을 거두기까지 했다”라며 지단 감독의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맨유의 올 시즌 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불안감은 이적 시장에서부터 시작됐다. 맨유는 올 여름 프레드(25), 디에고 달롯(20), 리 그랜트(35)외에 영입이 없다. 대대적인 보강이 이뤄질 것이라는 당초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기존 선수단의 조직력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맨유는 지난 20일 객관적인 전력에서 약체로 평가 받는 브라이튼에 2-3으로 패배했다. 다소 둔탁하고 단순한 공격 방식은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었다.
조제 모리뉴(55) 감독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브라이튼전 이후 모리뉴 감독의 경질 배당은 5/1배에서 3/1배까지 하락했다. 배당이 낮을수록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샤프의 생각도 마찬가지였다. 샤프는 “모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팀을 위해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 같다”라며 불투명해진 모리뉴 감독의 미래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단 감독은 충분히 위대하다. 맨유에서 받을 압박감과 지도력에 대한 의문을 해소해 줄 능력이 충분하다. 맨유 감독이 된다면 이상적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지단 감독의 맨유 부임을 추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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