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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중국 경계령 “주팅 두려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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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여자배구의 대들보 김연경이 중국의 주팅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자배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B조 조별예선 카자흐스탄과의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5-9, 25-14, 28-30, 25-20)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여자대표팀은 이제 최대 라이벌은 중국과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중국은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으며,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 챔피언에 오른 최강팀이다. 그리고 리우 올림픽 MVP에 오른 주팅(터키 바키프방크)이 이번 한국과의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연경은 경기 후 "중국의 배구 스타일은 주팅이 있든 없든 비슷하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있느냐 없느냐는 큰 차이"라면서 "주팅이 있다는 것은 안 좋은 공도 득점으로 연결할 선수가 있다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두려운 점이 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무조건 주팅에게 공이 올라간다면 그걸 잘 막아서 반격한다면 또 하나의 이기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오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중국과 대회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중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최정예 멤버들을 출동시켰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기사제공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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