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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맨유, '영입 전문가' 모시기 나섰다...몬치에게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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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문가 모시기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맨유는 지난여름을 발 빠르게 움직였다. 프레드와 디오고 달로트를 품으며 전력 보강에 열 올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골키퍼 리 그랜트를 더 품긴 했으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기대했던 추가 영입은 없었다. 공개적 불만 토로가 이어진 것도 이 때문. 사실상 실패란 평가가 따랐다.

스페인 '아스'는 16일(한국시간) "몬치 AS로마 단장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이적시장 성과가 썩 좋지 못했던 맨유가 직접적으로 구애했다는 것. 다만 첼시 역시 마우리시오 사리 신임 감독을 보좌하기 위한 인물로 몬치를 꼽는 만큼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몬치는 오랫동안 세비야 단장직을 거쳤다. 기대주를 싼값에 영입한 뒤 가치를 붙여 이적시켰다. '거상'이란 닉넴임을 얻은 것도 이 덕분. 지난해 로마로 적을 옮긴 뒤에도 성공적인 단장직을 이어오고 있다. 한때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알리송 베커의 리버풀행도 몬치의 작품이었다.

영입에도 능했다. 최근 EPL 구단 관심을 받고 있는 스티븐 은존지의 세비야행을 성사한 것도 그였다. 로마행 이후에는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하비에르 파스토레, 다비데 산톤 등을 영입해 전력 강화에 힘썼다.

이에 맨유가 발 벗고 나섰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조세 모리뉴 사이에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몬치의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빛날 수 있는 시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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