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 템포 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 LA갤럭시)가 프로 통산 500골에 도전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주말 열린 콜로라도 라피즈전에 징계로 결장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유벤투스와 대결로 치러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
한 경기 쉰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는 12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스텁헙센터에서 미네소타 유나티이드와 MLS 리그 24라운드에 출전한다. 이브라히모비치의 득점을 기대할 만한 경기다.
최근 이브라히모비치의 골 결정력은 전성기를 방불케 한다. 지난 올랜도 시티와 경기에서는 MLS 진출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를 비롯해 최근 출전한 7경기서 10골을 터뜨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콜로라도전 결장으로 체력까지 비축한 만큼 다득점을 기대케 한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미네소타전에서 멀티골 이상 넣으면 프로 통산 500골 고지를 밟는다. 지난 1999년 말뫼를 통해 데뷔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프로 20년차를 보내며 747경기서 436골을 넣었다. 또한 스웨덴 대표팀으로 A매치 116경기 62골을 넣은 그는 커리어 통산 500골에 2골만 남겨둔 상태다.
대기록을 앞둔 이브라히모비치는 "처음에는 골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많은 비판도 들었다. 이것이 자극이 돼 열심히 노력했다"며 "만약 500골을 달성한다면 이번 주말이길 바란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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