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투수 류제국이 허리 수술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 연합뉴스
LG 트윈스의 베테랑 우완투수 류제국(35)이 허리 수술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LG 구단에 따르면 류제국은 지난 6일 대전 우리병원에서 8번 흉추 황색 인대 석회화 제거 수술을 받았다.
앞서 류제국은 지난 3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도중 허리 디스크 증세를 보여 조기 귀국한 뒤 통원치료와 재활을 병행해 왔다.
하지만 좀처럼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올해 단 한 차례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고,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회복 기간과 재활 일정 등을 고려하면 올 시즌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류제국의 복귀 불발로 LG 선발 마운드의 근심은 계속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좌완 차우찬이 지난달 25일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으며, 복귀 이후에도 부진을 거듭하면서 LG는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여기에 9일 선발로 예정된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은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으로 등판을 건너뛰었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기사제공 데일리안
먹튀레이더, 스코어게임, 사다리분석, 먹튀폴리스, 먹튀검증, 알라딘사다리, 프로토, 토토, 가상축구, 다음드, 올스포츠, 네임드, 네임드, 라이브맨, 네임드사다리, 네임드달팽이, 해외배당, 슈어맨, 로하이, 총판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