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미디어데이] 임종은, “여름 데얀? 처음 들어보는데요?”

난라다리 0

0002095796_001_20180809145758953.jpg?type=w647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 핵심 수비수 임종은이 수원 삼성전 승리를 다짐했다.

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수원과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를 가진다. 최근 리그 5경기 무패(2승 3무)를 달리며 승점 32점으로 4위다. 이 경기를 잡으면 3위 수원(승점 36점)을 1점 차로 추격한다. 

경기를 앞둔 9일 울산은 울산광역시청에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임종은이 승점 3점을 얻어 수원에 복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임종은은 “중요한 길목에서 수원을 만나게 됐다. 이기면 큰 것이 돌아온다. 홈 팬들에게 승리 기쁨을 선사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8일 부산과 FA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해 중앙 수비를 책임진 임종은. 상대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8강 진출을 뒷받침했다. 그는 내심 “단판 승부이다 보니 평소보다 더욱 집중해서 경기에 임했다. 지난해에 우승했다. 강한 선수 강한 팀이 많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결승까지 가겠다”며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제 초점은 수원전이다. 임종은은 강민수와 데얀을 꽁꽁 묶겠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수비진은 (강)민수 형을 포함해 (김)창수 형, (이)명재까지 많이 뛰어 서로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 많은 대화도 나눈다. 골키퍼 세 명(김용대, 오승훈, 조수혁)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눈 뒤 경기장에 들어가기 때문에 호흡이 좋다”고 안정된 수비진을 강조했다.

이어 “데얀이 최근 좋다는 건 안다. 그런데 여름 데얀은 처음 듣는다. 우리도 폭염 속에서 잘하고 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무실점을 약속했다. 



0002095796_002_20180809145758970.jpg?type=w647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 현대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