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더글라스 코스타(27)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성실성에 놀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FC로 이적한다"라고 발표했다. 곧 이어 유벤투스도 호날두 이적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1억 유로(한화 1,299억 원)의 이적료로 팀을 옮기게 됐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축구계를 양분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가 지금의 위치에까지 올라가게 된 비결은 타고난 재능도 있다. 하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력도 있다. 그는 스포르팅 리스본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가장 먼저 훈련장 들어선 뒤 가장 나중에 나오는 선수로 유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이 공식은 유효했다.
유벤투스 이적 후에도 호날두의 이 습관(?)은 변하지 않았다. 이에 팀 동료가 된 코스타가 혀를 내둘렀다.
지난 7일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코스타는 "호날두의 연습량을 따라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 "우리들이 도착하면 이미 훈련을 시작한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우리들이 집에 가려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훈련에 매진 중인 그를 볼 수 있다. 이런 선수는 본적이 없다"며 칭찬했다.
노력의 결실로 호날두는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의 신체나이는 23세에 불과하며 체지방은 7%에 불과하다. 이는 20대 초반의 평균보다 훨씬 뛰어난 수치다. 호날두는 새 클럽에서도 맹활약할 준비를 마친 듯 하다.
사진=뉴시스/AP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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