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아예우(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이쯤되면 이제는 트렌드다. 기성용의 전 동료였던 스완지 시티의 조던 아예우(26)가 이적을 요구하며 훈련을 거부했다.
영국 매체 'BBC'는 '아예우가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이 팀의 지휘봉을 잡은 그레이엄 포터 감독 역시 인터뷰를 통해 팀의 미래에서 "아예우는 없다"고 밝혔다.
아예우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풀럼의 제안을 받았지만 스완지가 매긴 가격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스완지가 지난 6월 풀럼이 제시했던 800만 파운드(약 115억 원)의 두 배인 1,600만 파운드(약 232억 원)을 원한다고 전했다.
2017년 1월 아스톤 빌라 FC로부터 이적한 아예우는 2017/18 시즌 44경기 11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을 수는 없었다.
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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