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유벤투스가 알렉스 산드루를 보내고 마르셀루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웹' 3일(한국시간) 프랑스 '레퀴프'의 보도를 인용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르셀루를 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초대형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더글라스 코스타를 완전 영입하며 포문을 연 유벤투스는 주앙 칸셀루에 이어 '슈퍼스타' 호날두까지 영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수비 보강을 위해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복귀까지 확정지었다.
그리고 이제 마르셀루의 영입설까지 오른 것이다.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파트너로 활약했던 마르셀루가 영입된다면, 그 시너지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
조건이 있다. 산드루의 이적이다. '칼치오메르카토웹'은 "유벤투스의 마르셀루 영입은 자동적으로 산드루의 이적을 의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현재 산드루는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할인해 줄 의향이 없다"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