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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이적...뮌헨 회장 "33세에게 1,500억씩 쓸 순 없다"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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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옮겼다. 워낙 뜨거웠던 이적으로 여러 말이 오갔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회장도 입을 열었다. 독일 'TZ'에 출연한 그는 호날두 이적을 돌아보며 구단 철학도 함께 알렸다. 유벤투스는 기본 1억 유로(약 1,306억 원)에 여러 규정에 따른 추가 금액을 감당했다. 스페인 '아스'는 "총액 1억 1,700만 유로(약 1,528억 원)가 들었다"고 전했다. 

루메니게 회장은 "호날두와 계약하는 건 굉장히 눈길을 끄는 일이었다. 이해한다"라면서 "호날두는 지난 몇 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대회를 우승했다. 최근 5년 정도는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선수였다"라고 수긍했다. 

다만 의문도 표했다. 마케팅 효과에도 주목한 루메니게 회장은 "하지만 뮌헨은 만 33세 선수에게 그만한 돈을 투자하지는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뮌헨은 빅사이닝에 소극적이었다. 지난해 코렌틴 톨리소에게 들인 옵션 포함 최대 4,750만 유로(약 620억 원)가 역대 최고액이었다. 당시 톨리소 나이 만 22세였다. 

이어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이 그런 선택을 내렸다는 데 놀랐다"던 루메니게 회장은 "그들 입장에서는 이치에 맞는 영입이다. 이탈리아 축구는 최근 침체해 있었다. 다시 축구계 관심을 끌길 바란다"고 덕담도 건넸다.

사진=유벤투스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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