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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못 뛰니 연봉 더 받아야"…이과인 이적 마지막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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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이 AC밀란 이적에 동의했다. 다만 연봉은 지금보다 더 많이 수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과인이 2년 만에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유벤투스에 합류해 두 시즌 동안 105경기에 나서 55골을 넣었던 특급 공격수인데 올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호날두 영입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유벤투스는 고연봉자인 이과인 처분에 나서면서 입지가 줄었다. 

마침 검증된 공격수가 필요했던 밀란이 이과인에게 관심을 보였고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이과인이 밀란으로 떠난다. 밀란과 유벤투스는 선임대 후이적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과인도 밀란으로 둥지를 옮기는데 거부감이 없다. 다만 연봉 협상에 있어서 견해차가 엿보인다. 또 다른 언론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이과인은 유벤투스와 달리 밀란이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않는 팀이기에 연봉 인상으로 욕구를 채워주길 바라고 있다. 선수들에게 챔피언스리그는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무대라 연봉 인상의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이과인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연봉자다. 밀란은 이과인의 바람을 들어주기 어렵다. 그래선지 이과인은 유벤투스에 부족한 연봉을 보조해달라는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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