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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영입' SK "유망 선수 육성 위해 내야 보강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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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강승호(24)를 영입한 SK 와이번스가 영입 의도를 밝혔다.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는 31일 공식 자료를 통해 내야수 강승호와 우완 문광은(31)의 1:1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불펜이 약한 LG와 내야진이 불안한 SK의 이해 관계가 맞아 단행됐다.

SK는 트레이드 직후 "병역 의무를 마친 내야수 자원 보강을 고민하던 중 즉시전력감 불펜투수가 필요한 LG 트윈스와 이해관계가 맞아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됐다"며 "SK는 가능성이 풍부한 유망 선수를 영입·육성해 미래의 주력 내야수로 성장시키고, 문광은 선수에게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는 의미에서 이번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10개 구단 단장의 일본 연수 기간에 양 구단 단장이 의견을 나눈 뒤, 31일 감독과 합의해 시행됐다. 강승호는 오는 8월 1일 SK와이번스 퓨처스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강승호는 2013년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당해년도 한국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에서 1라운드(전체 3순위)로 LG에 지명된 유망 선수다. 젊은 내야수로서 우수한 신체 조건(179cm/77kg)을 갖추고 있으며, 준수한 타격 능력, 그리고 내야 멀티 포지션 수비를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인천=박수진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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