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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골 폭발' 즐라탄, MLS 득점 2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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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즐라탄'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 LA갤럭시)가 3골을 몰아치며 단숨에 득점 2위로 올라섰다. 

LA갤럭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스터브허브에서 열린 2018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2라운드에서 올랜도 시티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날았다. 윌리엄스 카마라와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39분 도스 산토스의 득점을 도우며 자신의 첫 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 다음부터 이브라히모비치의 시간이었다. 후반 2분과 22분, 27분 각각 3골을 몰아치며 치열했던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머리로 2골, 오른발로 1골. 한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 총 15골(17경기)로 브래들리 라이트-필립스(뉴욕 레드불스, 14골), 기야시 자르데스(콜럼버스 크루, 13골)을 차례로 제치고 득점 2위로 올랐다. 

득점 1위 조세프 마르티네스(아틀란타 유나이티드, 24골)과 격차는 9골이다. 상당한 격차지만, 이브라히모비치가 시즌 중반 들어왔다는 점, 마르티네스와 나이차가 띠동갑인 12살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록이다. 

MLS 정규시즌은 각 팀당 34경기씩 치른다. 이브라히모비치에게 12경기가 남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LA갤럭시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면 기회는 더 늘어난다. 과연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 시즌 몇 골이나 더 넣을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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