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최근 전 세계로부터 심한 조롱을 당하던 네이마르(26, 브라질)가 광고 영상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기록한 네이마르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과한 액션을 취한다며 심한 비난과 조롱을 당했다. 이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던 네이마르가 최근 한 광고를 통해 모든 걸 받아들이고 탈바꿈하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네이마르는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새 광고 모델을 맡았다. 광고는 네이마르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네이마르가 "정강이를 축구화로 밟히고, 척추를 차이고, 밟을 짓눌려도, 내가 오버액션 한다고 생각하겠지. 가끔씩은 맞지만, 나는 정말 고통스러워"라고 말하며 광고가 시작된다.
이어 네이마르는 "내가 무례해 보이는 것은 내가 버릇없는 아이여서가 아니라, 좌절감을 다루는 법을 아직 배우지 못해서야"라고 반성한다. 네이마르가 그동안 받아온 비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 장면이다.
네이마르는 "내 안에 여전히 작은 아이가 있어. 때때로 얘는 세계를 놀라게 하지만, 모든 이들을 화나게 만들어"라고 독백을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네이마르는 "너희의 비난을 받아들이는 데 시간이 필요했어. 거울을 바라보며 시간을 가졌고 새로운 사람이 되겠어"라며 "난 지금 여기 있고, 내 마음은 넓게 열렸어"라고 마무리한다.
광고를 통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은 네이마르가 새로운 모습으로 축구팬들 앞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질레트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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