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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이강인(17·발렌시아)이 스페인 현지 매체로부터 집중조명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현지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웃게 한다’라는 기사를 통해 그가 가진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실전 경기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게 적극적이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발렌시아와 2022년 6월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했다. 이때 발렌시아 구단이 바이아웃(최소 이적료)으로 8천만 유로(약 1천58억원)을 계약 조항에 넣어 큰 화제를 모았다. 재계약을 맺은 이강인은 곧바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5일 로잔 스포르(스위스), 29일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프리시즌 친선전에 연거푸 출전하면서 10살 이상 많은 주전 선수들과도 기량을 겨뤘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1군 정식 진입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아야 한다. 유스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군 무대에 오른 페란 토레스(18)의 선례를 따라야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프리시즌을 포함한 시험 무대를 통해 1군 정식 경기 진입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는 의미다.
임정우
기사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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