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왼쪽)과 마시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앙토니 마시알이 손흥민의 새로운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27일(한국 시간)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영입 타깃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앙토니 마시알을 계약 조건에 넣는 협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중앙 수비를 찾고 있다. 최우선 타깃은 알더베이럴트다. 해리 맥과이어,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 다양한 선수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토트넘과 재계약에 실패한 알더베이럴트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
이에 토트넘은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805억 원) 혹은 마시알이 포함된 계약을 원하고 있다. 내년이면 30세가 되는 알더베이럴트의 이적료로 생각하기에는 다소 가격이 높다. 또 맨유는 마시알의 이적료로 최소 7,000만 파운드(약 1,026억 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라이벌 팀으로 마시알을 보내길 원치 않는다. 양 팀의 이해관계가 상당히 달라 협상에서 많은 진통이 예상된다. 맨유가 알더베이럴트 외 다른 중앙 수비수를 찾는 것도 그런 이유다.
만약, 마시알이 토트넘으로 온다면 손흥민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손흥민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최대 9월 1일까지 전력에서 이탈해 이때 마시알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또 다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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