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AS로마와의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프리시즌 첫 경기였다. © AFP=News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손흥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필드를 밟아 약 30분가량을 뛰면서 컨디션을 조절했다.
토트넘이 26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펼쳐진 AS로마와의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17분 페르난도 요렌테를 대신해 투입, 종료까지 약 30분을 뛰었다.
투입될 때부터 4-1 스코어가 만들어진 여유 있는 상황에서 필드를 밟은 손흥민은 측면보다는 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머물면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는데, 전체적으로 컨디션을 점검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인상이 강했고 경기는 스코어 변동 없이 토트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와 두 번째 경기를 갖고 내달 1일 AC밀란과의 경기를 끝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다.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빠진 상황이기에 손흥민은 언급한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마친 뒤 토트넘은 영국으로 돌아가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8월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손흥민은 이 경기 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 위해 김학범호에 합류한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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