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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근본적 원인” 슈틸리케, 텐진 강등권 임박에 비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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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중국에서 비판 받고 있다. 텐진 터다는 중국슈퍼리그 11위로 강등권과 승점 5점 차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7년 한국축구대표팀을 떠나 중국 슈퍼리그에 입성했다. 2017시즌 텐진 잔류에 성공했고 2018년 본격적인 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 슈틸리케의 텐진은 슈퍼리그 16팀 중 11위에 머물렀다.

슈퍼리그는 최하위 2팀이 2부리그로 떨어진다. 15위 보다 4계단 위에 있지만 안심할 수 없다. 다롄 아얼빈과 텐진의 승점 차는 고작 5점이다. 산둥 루넝전 이후 리그 3경기 연속 패배를 당한 점을 고려하면 강등권에 들 공산이 크다.

중국 언론은 슈틸리케 지도력에 의문을 품었다. 25일 중국 유력지 ‘시나 스포츠’는 “월드컵 종료 후 텐진은 다른 팀이 됐다. 전술적인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근본적인 원인은 감독이다. 슈틸리케 감독의 문제점은 무엇일까”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슈틸리케 감독의 볼 점유율 집착이었다. 매체는 “슈틸리케의 텐진은 올시즌 리그 4승을 챙겼다. 4경기 승리 공통점은 낮은 점유율과 적은 패스였다. 텐진은 이전부터 역습을 하던 팀이다. 이것이 승리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을 비판했다. ‘시나 스포츠’는 “슈틸리케는 팀의 전술적 사고를 충족하지 못했다. 일본 전지 훈련 기간에도 높은 볼 점유율을 강조했다. 텐진의 리그 3연패는 우연이 아니다. 조나탄도 역습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더 이상 패배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텐진은 오는 28일 15위 다롄과 외나무 다리 승부를 한다. 다롄전에 패한다면 강등권이 현실이 될 공산이 크다. 매체도 “슈틸리케 인식과 태도가 두렵다. 그러나 강등하지 않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DB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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