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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억' 페리시치에 등 돌린 맨유, 크로아티아 동료 레비치로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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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의 높은 몸값에 그의 크로아티아 대표팀 동료인 안테 레비치(프랑크푸르트)로 눈길을 돌렸다.

영국 축구 정보 사이트 팀토크닷컴은 24일 영국 인디펜던트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페리시치의 영입을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187억 원)를 쓰지 않고, 그의 대표팀 동료인 레비치에게 등을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페리시치와 레비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활약으로 주가가 폭등했다. 둘은 나란히 크로아티아의 좌우 윙어로 뛰며 조국의 사상 첫 준우승에 공헌했다. 페리시치는 전 경기인 7경기에 출전해 632분 동안 3골 1도움을 올렸다. 레비치는 6경기서 547분을 소화하며 1골을 기록했다.

페리시치와 레비치는 지난 16일 프랑스와 대회 결승서도 나란히 선발 출장해 활약했다. 특히 페리시치는 0-1로 뒤지던 전반 28분 환상 왼발 중거리 동점포를 꽂아넣기도 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지난 시즌에도 페리시치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영입에 실패했다. 올 여름 다시 그를 데려오려고 했지만 높은 몸값에 막혀 레비치로 선회했다.

맨유는 측면 강화를 위해 여러 후보를 영입대상에 올려놓았다. 윌리안과 페리시치는 소속팀의 완강한 반대와 높은 몸값에 부딪혔다.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무리뉴 감독보다는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의 목표인 것으로 드러났다.

무리뉴 감독은 여러 이유로 이들의 영입이 여의치 않자 레비치에게로 관심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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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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