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결과, 스무살의 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미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가 최근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며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미러는 "이적료 1억500만 파운드(약 1560억원)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옮긴 호날두의 적잖은 나이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결과, 이적료는 전혀 부풀려진 것이 아니다"고 했다.
"호날두는 20세의 신체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왔다. 자신보다 13세 어린 선수들과 같은 신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썼다.
체지방률, 근육량 등 검사 결과에 따른 분석이다.
호날두는 체지방률이 7%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축구 선수들의 평균인 10%보다 아래다. 근육량 역시 50% 수준으로 다른 선수들의 평균 46%보다 4%포인트 가량 높다.
호날두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술, 담배, 탄산음료 등을 입에 대지 않고 근육 이완과 체지방 감소 효과를 위해 한여름에도 긴 소매 옷을 입고 훈련한다.
식단 관리도 철저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호날두의 집을 방문한 동료들은 샐러드와 닭가슴살 만 있는 식단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기사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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