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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했던 수비수 정승현(24·사진)의 몸값이 1년 만에 10억 원이나 상승했다.
24일 일본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에 따르면 정승현은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할 예정이다. 이 에이전트는 “가시마 앤틀러스가 정승현의 바이아웃 금액 180만 달러(약 20억 원)를 사간 도스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이적료 약 10억 원에 울산 현대에서 사간 도스로 옮긴 정승현의 몸값은 2배로 껑충 뛰었다. 정승현이 지난 1년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데다가 러시아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에 포함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8㎝인 정승현은 탁월한 제공권 장악력과 스피드를 앞세워 사간 도스의 주전을 꿰찼다. 그러나 최근 사간 도스가 페르난도 토레스(스페인)를 영입하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J리그는 팀당 5명의 외국 국적 선수를 등록할 수 있는데 사간 도스의 외국인 선수는 토레스가 합류하면서 6명으로 늘어났다.
정승현이 이적할 가시마 앤틀러스는 J리그 최다 우승(8회)을 자랑하며 올 시즌엔 18개 팀 중 10위(6승 4무 6패·승점 22)다. 주전 골키퍼가 권순태이기에 정승현이 좋은 호흡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인다.
허종호 기자
기사제공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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