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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와 훈련한 고베 동료들, ‘감탄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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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리그 클럽 비셀 고베로 이적한 ‘천재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20일(이하 한국 시각) 고베 시내에서 첫 번째 연습에 참가했다고 한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컨디션이 아직 100%는 아니다”라고 말했다는데, 비셀 고베 동료들은 이미 그의 ‘클래스’에 반해버렸다.

일본 U-19 대표팀 출신으로 비셀 고베에서 뛰는 유타 고케는 “경로가 아름답다”라며 이니에스타가 연결하는 패스의 미학에 엄지를 세웠고, 이니에스타에게 8번을 건넨 미타 히로타카는 “로빙 패스에서 대단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미드필더 미하라 마사토시는 “아무렇지 않은 플레이여도 모두 퀄리티가 높다”라고 이니에스타의 움직임을 지켜본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이니에스타는 팬들은 물론 동료들의 기대감까지 키우고 있다. 세계 최고의 클럽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세르히오 부스케츠·사비 에르난데스 등과 볼을 주고받던 실력은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 없는 듯하다. 이니에스타는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루카스 포돌스키와 함께 향후 팀의 공격을 이끌어가게 된다. 

동료들의 감탄사를 연발하는 이니에스타는 오는 22일 쇼난 벨마레전을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이날 훈련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틀간의 연습을 통해 더 컨디션을 높이겠다”라는 이야기를 남긴 모양이다.

한편 비셀 고베의 J리그 순위는 현재 6위다. 3위와는 승점 5점 차이가 나는데, 3위 안에 들면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글=조남기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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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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