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최종 고민 중이다."
넥센 장정석 감독이 이정후의 19일 1군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장정석 감독은 18일 고척 LG전을 앞두고 "최종 고민 중이다. 어쩌면 내일 합류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18일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홈 경기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부상이 잦다. 본인의 부주의로 손가락을 다쳐 스프링캠프 합류가 불발됐고, 개막 이후에도 조쉬 린드블럼(두산)의 투구에 맞아 종아리 부상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6월 19일 잠실 두산전서는 3루에 슬라이딩을 하다 왼 어깨를 다쳤다. 그대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날 2군 경기에 나섰지만,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4타수 무안타를 두고 장 감독은 "아무래도(실전 감각)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몸 상태는 괜찮다는 보고를 받았다. 수비를 6이닝 소화했다"라고 설명했다.
19일 고척 LG전서 1군 컴백할 가능성이 있다. 이정후가 돌아오면 넥센 테이블세터가 강력해진다. 올 시즌 이정후는 59경기서 타율 0.332 4홈런 27타점 40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고척돔=김진성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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