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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은 비디오판독시스템(VAR)이 처음 적용된 월드컵 대회다. 판정 오류도 경기의 일부였던 축구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판정 시비까지 정확하게 가릴 수 있게 됐다.
VAR은 골, 페널티킥, 퇴장, 경고 등 경기 상황에 변수가 될 요인에 사용됐다. 이번 대회 총 20차례 적용된 VAR은 17번 오심을 바로잡으며 정확한 경기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대회 초반만 해도 VAR 사용이 빈번하고 진행이 순조롭지 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월드컵을 총정리하며 VAR 사용의 좋은 예로 한국과 독일의 경기서 김영권이 뽑아낸 첫 번째 득점을 들었다. 한국은 독일을 상대로 후반 막바지 코너킥 상황서 김영권이 굴절된 볼을 슈팅해 득점에 성공했다.
김영권이 기쁨의 골 세리머니를 펼치던 순간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논란의 장면서 VAR이 시행됐고 주심은 영상을 확인한 뒤 골로 인정했다. 김영권에게 볼이 연결되기 전 독일 선수를 맞고 굴절된 것이 VAR 영상을 통해 정확하게 드러났다.
ESPN의 마크 오그덴 기자는 VAR 최고의 적용 사례에 대해 "한국의 독일전 첫 골을 들겠다. 첫 판정은 오프사이드였지만 독일 선수를 맞고 볼이 김영권에게 흐른 것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판정이 정정 안 됐다면 독일은 탈락을 피했을 수도 있다"며 VAR이 정확한 승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스페인과 모로코전에서 나온 이아고 아스파스의 골도 오프사이드 오심을 VAR을 통해 정확하게 바로잡은 경우로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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