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이형석]
LG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1군 엔트리 등록일이 최종 확정됐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2일 잠실 SK전에서다.
류중일 LG 감독은 10일 잠실 SK전을 앞두고 "가르시아가 전반기 마지막 날에 온다"고 공개했다.
가르시아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월 18일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재활을 하다 다시 통증을 느껴 복귀 시기가 점차 늦춰졌다.
최근 퓨처스리그 출장에 나서 점차 수비 이닝을 늘이며 복귀 초읽기에 돌입한 가르시아는 10일 SK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는 3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류중일 감독은 12일 복귀하더라도 곧바로 그를 선발 출장시키지 않을 계획이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의 복귀하는 첫 날, 선발 명단에선 제외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만 나설 수 있고, 빨리 투입되면 대수비로 나서 타석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후반기 첫 경기가 아닌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투입하는 부분에 대해선 "하루라도 빨리 1군에 적응하라는 의미다"며 "(2군에서) 4~5경기 소화하고 올라오면 어느 정도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설명했다. 가르시아는 11일 경기에 나선다면 퓨처스리그와 청백전을 포함해 총 5경기를 치르고 1군에 복귀하게 된다.
또 복귀후 타순에 대해선 "올스타 브레이크 때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기사제공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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