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될까.
최근 이적시장마다 부딪혀온 양측이다. 지난해 여름에는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았다. PSG가 바르사 소속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면서까지 선수를 데려갔다. 허를 찔린 바르사는 이후에도 해당 건과 관련 여러 법적 문제를 거쳐야 했다.
이들이 다시 머리를 맞댈지에 시선이 쏠린다. 대상은 루이스 수아레스다. 프랑스 'Le10'은 "네이마르가 수아레스와 재회를 기다린다. 구단 측이 이 선수를 영입해주길 바란다"고 알렸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PSG가 수아레스 영입 작전을 세웠다"라는 말로 현 상황을 표현했다.
현실적 걸림돌이 없잖다. FFP룰(재정적 페어플레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PSG다. 누군가를 들이려면 누군가는 내놔야 한다. '스포르트'는 방출 대상으로 에딘손 카바니를 언급했다. "네이마르는 카바니와 뛰기 싫어한다. PSG도 이 요청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바르사가 순순히 내줄리 없다. 네이마르 전후로도 양 구단 사이는 좋지 못했다. 티아고 실바, 마르퀴뇨스, 마르코 베라티, 앙헬 디 마리아 등의 이적이 거론됐으나 제대로 이뤄진 건은 전무했다. 바이아웃을 지불해 이적 제한을 해제해버린 PSG의 행보로 갈등은 절정에 달했다.
'스포르트'는 PSG의 수아레스 영입 희망을 보도하면서도 현실적 가능성을 그리 높게 치지는 않았다. 매체는 "PSG가 수아레스 영입을 제안하더라도 긍정적 답을 얻기란 어려울 것이다. 수아레스의 바이아웃은 2억 유로(약 2,621억 원)"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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