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르브론 제임스(34)가 공식적으로 LA 레이커스 선수가 됐다.
LA 레이커스는 10일(한국시간) 르브론 제임스가 공식적으로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4년 간 1억 5400만 달러(약 1719억 원)를 받는 조건이다.
매직 존슨 레이커스 회장은 “오늘은 레이커스 구단 역사에 위대한 날이다. 레이커스팬들은 NBA 3회 우승, 4회 MVP를 달성한 르브론 제임스를 공식적으로 환영한다. 르브론은 팀을 승리하게 하고, 동료들을 성공시키는 최고의 선수이자 엄청난 리더다. 그는 레이커스를 다시 플레이오프와 NBA 파이널로 이끌 것”이라 환영사를 했다.
롭 페린카 레이커스 단장은 “레이커스에 역사적인 날이다. NBA MVP이자 챔피언인 제임스가 레이커스 17번째 영구결번을 가져올 것”이라 확신했다. 제임스는 레이커스에서 배번 23번을 계속 달게 됐다.
제임스는 지난 시즌 82경기 정규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27.5점, 8.6리바운드, 9.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 유니폼 등을 판매하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 레이커스 공식홈페이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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